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보장범위와 자기부담금 사고사례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마스크쓴원빈이 생각하기에 가장 좋은 특약보험으로 꼽는 것이 바로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입니다. 

 

 

실비보험, 실손보험은 어차피 본인이 낸 돈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목돈의 부담을 줄이고자 가입하는 것이지만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의 경우에는 보장범위가 넓기 때문에 다양한 사고에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의 보험료는 한달에 800원~2,000원까지 가입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굉장히 저렴합니다. 

 

 

그럼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의 보장범위와 자기부담금 그리고 중복보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구분	보장범위	보험료	자기부담금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피보험자와 배우자, 만 13세미만자녀	약 1,000원~2,000원	대인 X, 대물 20만원(누수 50만원)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피보험자와 배우자, 만 30세이하 미혼자녀

 

통상적으로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을 가장 많이 보장받는 사례는 바로 아랫집 누수사고 입니다. 

 

 

피보험자 혹은 와이프 명의로 된 주택의 아랫집천장에서 물이 새는 경우 당연히 윗집에서 문제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윗집누수처리를 해야하며 여기에 아랫집 천장에 대한 피해보상도 해줘야합니다. 

 

 

이럴경우 누수를 잡는 시공비와 아랫집 천장 원상복구 시공비등 꽤 많은 비용이 청구되는데 이때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으로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워낙 많은 분들이 보장을 받기도 하고 누수사고에 대한 수리비도 비싸기 때문에 다른 사고와 달리 자기부담금이 5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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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피보험자와 와이프 또는 자녀에게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각자 가입이 되어있더라도 중복 보장 하지 않습니다. 

 

 

대법원판례에서도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중복보상 및 중복보장은 범위에서 벗어난다고 나와있습니다.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사고

 

1. 자전거주행중 주차된 차량 사고 혹은 사람과의 사고

 

-차량 수리비와 행인 치료비 모두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청구 가능합니다. 

 

 

2. 반려견과 산책중 지나가는 행인을 다치게 한 경우

 

- 이또한 행인에 대한 병원치료비와 합의금등에 대해서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청구 가능합니다. 

 

 

3.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자녀가 TV파손 한 경우

 

-가장 많이 악용되는 사례이기는 하지만 이 또한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으로 청구가 가능합니다. 다만, 가족끼리(본인자녀)는 안되고 피보험자의 형제, 자매의 자녀(조카)로 인해 파손된 경우 가능합니다. 

 

 

4. 자녀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장난치다가 사고가 난 경우

 

-병원치료비등 모두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으로 가능합니다. 

 

 

5. 누수로 인한 아랫집 피해

 

-이름이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입니다. 흔히들 배상이라 하면 나로 인해 타인에게 피해를 끼쳤을 때를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아파트누수는 아랫집 피해복구와 함께 누수의 원인이 되는 본인집의 수리비용까지 모두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다른 사고사례와 달리 50만원의 자기부담금이 책정되어있는 것입니다.

 

 

6. 지나가다가 타인과 부딪혀 핸드폰 파손되어 수리요구하는 경우

 

-20만원 미만이라면 본인비용으로 처리하면 되고 액정이 깨졌거나 액정전체를 교체해야 할 정도라면 수리비용이 20만원이 넘기 때문에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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