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전립선암 완치율 생존율 통계

     

    남자들이 많이 걸리는 대표적인 암이 바로 폐암과 전립선암입니다. 폐암은 상대적으로 여성보다 남성의 흡연비율이 높고 그만큼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도 있기 때문입니다. 

     

     

    전립선암은 성인남성에게만 걸리는 질병인데 생각보다 전립선암에 걸리는 남성이 많이 있습니다. 서양의 경우에는 성인남성암중 가장 흔한 암으로 발생빈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폐암 생존율 완치율

    성별 암발생시기 환자수(명) 5년상대생존율(완치율)
    2006~2010년 59,425 18.0%
    2011년~2015년 68,929 23.4%
    2015년~2020년 79,624 30.6%
    2006~2010년 23,167 26.0%
    2011년~2015년 29,485 37.4%
    2015년~2020년 36,811 50.3%
    2006~2010년 82,592 20.3%
    2011년~2015년 98,414 27.6%
    2015년~2020년 116,435 36.8%

     

     

    폐암의 가장 주요한 원인은 단연 '흡연'입니다. 폐암의 약 70%는 흡연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불어 학계에서는 미세먼지로 인하여 미래에 가장 높은 빈도의 성인암으로 자리잡는 것이 폐암이라고 발표한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폐암은 우리가 들이마시는 공기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고 가족력등의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폐암의 합계 5년생존율은 36.8%로 비교적 낮은편인데 이는 초기폐암일 경우 무증상이 많고 증상이 나타날때쯤에는 이미 암이 어느정도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폐암환자의 약 10%정도만이 초기에 발견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폐암환자 90%는 폐암이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에 발견하고 그만큼 생존율 완치율도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폐암을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년에 한번씩 흉부x-ray 혹은 저선량CT 검사를 하시면 됩니다. 저선량CT는 조영제 사용없이 낮은 선량의 방사선으로 흉부 검사를 하는 것인데 주로 직장건강검진항목에 포함된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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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암 생존율 완치율

     

    성별 암발생시기 환자수(명) 5년상대생존율(완치율)
    2006~2010년 29,691 92.0%
    2011년~2015년 43,582 94.2%
    2015년~2020년 64,869 95.2%
    2006~2010년 - -
    2011년~2015년 - -
    2015년~2020년 - -
    2006~2010년 29,691 92.0%
    2011년~2015년 43,582 94.2%
    2015년~2020년 64,869 95.2%

    남성만이 걸리는 전립선암. 여성에게 많이 걸리는 갑상선암처럼 완치율 생존율은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가장 최근 조사에서 전립선암 환자의 완치율은 무려 95.2%입니다.

     

     

    전립선이 인체에서 하는 역할은 정액을 만들고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전립선암 환자의 상당부분이 고령환자들입니다. 다행히 전세계 인종에 대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동양인이 그나마 전립선암 비율이 가장 낮습니다. 

     

     

    서양에서는 남성들의 전립선암 비중이 꽤 높은 편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전립선암은 지방을 많이 섭취는 사람에게 전립선암발생률이 비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었습니다. 

     

     

    전립선암의 완치율이 높은 이유는 전립선암 병기를 나눌때 4기를 제외하고는 전이가 되지 않은 국소적인 암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립선 절제술로 기본적으로 치료가 가능하고 완치가 됩니다. 

     

     

    전이가 된다면 하면 가장 먼저 뼈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상당한 고통이 따른다고 합니다. 특히 척추뼈에 전이되는 경우 기대어 앉아있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전립선절제술 합병증으로 출혈, 요관손상, 발기부전, 요실금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전립선절제술 외에도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도 함께 병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의료진과 상의후에 결정하시는 사항입니다. 

     

     

    결론적으로 전립선암은 4기를 제외하고는 완치율과 생존율이 굉장히 높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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