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담낭암 생존율과 완치율통계

    간암-담낭암 완치율

     

    오늘은 간암과 담낭암에 대해얘기해볼까 합니다. 간암과 담낭암은 술과 연관이 깊고 간과 담낭에 문제가 생기면 피부색으로도 확연히 드러납니다. 

     

     

    흔히들 얼굴색이 노랗게 변하는 것을 황달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황달은 담낭하고 연관이 깊고 담낭의 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장기가 바로 간암입니다. 

     

     

    인체의 장기중에서 중요하지 않은 역할을 하는 장기는 없습니다. 그 중에서 담낭과 간은 인체 해독작용과 호르몬 분비등 많은 역할을 하는데 그만큼 다양한 기능을 하여 문제가 생길시 회복이 쉽지 않은 장기입니다.

     

     

    그럼 간암과 담낭(담도)암 걸렸을 경우 완치율과 생존율 통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암 완치율 생존율

    간암 성별 암발생시기 환자수(명) 5년상대생존율(완치율)
    2006~2010년 53,846 28.3%
    2011년~2015년 54,356 35.0%
    2015년~2020년 51,361 39.1%
    2006~2010년 17,751 28.3%
    2011년~2015년 17,932 32.8%
    2015년~2020년 17,419 37.6%
    2006~2010년 71,579 28.3%
    2011년~2015년 72,288 34.4%
    2015년~2020년 68,780 38.7%

    <보건복지가족부 통계>

     

    역시나 위암이나 대장암처럼 여자보다 남자의 간암환자수가 3배가까이 많습니다. 이는 성인남성들의 사회적활동과 직장생활 그리고 음주문화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과도한 음주는 모든 장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지만 특히나 간에 가장 영향이 큽니다. 

     

     

    가장 최근 통계자료에 의하면 간암생존율 완치율은 약 38.7%입니다. 물론 의학 기술 발전으로 인해 간암완치율이 조금씩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위암이나 대장암은 정기적인 내시경을 통해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지만 간암은 간 초음파 혹은 복부 CT를 통해 이상병변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피검사를 통해 간의 기능 저하등을 미리사전에 알고 이를 통해 식단 조절, 운동등을 하여 개선을 하고 주기적인 피검사를 통해 간의 상태를 살폈다면 간암 진행을 막을 수 있었을 겁니다. 

     

     

    피검사 정상수치와 알수있는 질병

     

    간암 발병시 간절제술 혹은 간이식 그리고 항암치료 등을 통해 간암을 치료할 수 있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위암이나 대장암에 비해 늦게 발견되기 때문에 생존율이 낮은 편입니다.

     

     

    모든 암이 초기에 발견된다면 완치율이 높습니다. 보통 3기부터 다른 장기로 전이 되는것으로 병기를 정하는데 간암은 다른장기로의 전이가 잘 되는 편이기때문에 간암3기이전에 발견하는 것이 완치율을 높이는데 중요합니다.

     

     

     

     

     

     

     담낭암 담도암 완치율 생존율

     

    담낭암 성별 암발생시기 환자수(명) 5년상대생존율(완치율)
    2006~2010년 10,037 27.8%
    2011년~2015년 12,209 29.5%
    2015년~2020년 15,285 29.8%
    2006~2010년 10,111 26.0%
    2011년~2015년 12,085 28.0%
    2015년~2020년 14,348 28.2%
    2006~2010년 20,148 26.9%
    2011년~2015년 24,294 28.8%
    2015년~2020년 29,633 29.0%

    담낭암은 간암에 비해 환자수가 적지만 생존율은 비교적 낮은편입니다. 가장 최근 통계자료에 의하면 담낭암 생존율은 약29%에 그칩니다. 

     

     

    담낭은 담즙을 분비하여 지방의 소화 흡수를 담당합니다. 따라서 담즙을 원활히 분비하지못하면 혹은 담낭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피부색이 황달로 변하게 됩니다.

     

    위암 대장암 생존율

     

    황달이 생기는 주요원인은 주로 담즙배액관에 돌이 있어서 담즙분비를 방해하거나 담낭에 암이 생겨서 담낭기능을 못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얼굴에 황달끼가 보인다면 빠른시일내에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담낭암도 간암과 마찬가지로 담낭을 절제 혹은 담낭제거술을 하면 되지만 다양한 장기들과 이어져 있기 때문에 전이가 쉽게 되어 완치율이 낮은 편에 속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