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치아 유치갯수 이빨빠지는 시기

    소아치아-유치갯수

     

    누구나 병원보다는 치과에 가는 것을 더 싫어합니다. 치과 특유의 냄새도 있고 윙~ 하는 의료장비 소리도 싫고 무엇보다 다른 질병에 의한 고통이 극심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소리에 의한 공포는 비단 어른들만 겁내는 것이 아닙니다. 어린이 특히 영유아들에게 치과는 공포의 대상입니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소리와 냄새때문에 치과 접수할때 부터 겁을 내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충치치료를 위해 소아치과에 방문하는 부모님들이 계시는데 사실상 어금니쪽 유치는 치료가 필요하지만 앞니쪽 유치는 어차피 자연스레 발치가 되기도 하고 앞니이기때문에 따로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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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소아 유치는 총 몇개이며 유치 빠지는 순서와 유치 충치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아 유치 갯수

     

    다 큰 성인의 정상적인 치아갯수 즉, 영구치는 총 28개 입니다. 이는 사랑니등 과잉치를 제외한 갯수입니다.

     

     

    사랑니통증 발치 주의사항

     

    그럼 아이들이 크면서 빠지는 치아라고 불리는 유치는 총 몇개 일까요?

     

     

    보통의 소아유치 갯수는 총 20개 입니다. 즉 20개의 치아는 빠졌다가 새로 자라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금니충치-유치

     

    유치가 처음으로 흔들려서 빠지는 나이는 6~7세로 보시면됩니다. 즉,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보통 앞니 아래쪽 2개 정도는 빠진다고 보시면됩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남아보다 여아가 발육성장속도가 빠릅니다. 따라서 유치도 같은 나이대의 남아보다는 여아가 더 빨리 빠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여아가 남아보다 무조건 먼저 유치가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마다 성장속도와 발육정도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소아 유치 빠지는 순서

     

    정상적인 소아의 유치 빠지는 순서는 아랫니 앞니가 가장 먼저 빠집니다. 아랫니 앞니 2개 가장 먼저 빠지는데 2개동시에 빠지는 경우는 드물고 하나가 먼저 빠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옆에 치아가 빠집니다. 

     

     

    그 다음은 윗쪽 앞니 2개가 빠집니다. 이렇게 하나둘씩 빠지고 나면 6~8세에 보통 8개정도의 유치가 빠집니다.

     

     

    유치 송곳니와 어금니안쪽 유치도 보통 9~12세에 빠집니다. 즉, 중학교 입학전에 대부분의 유치는 빠지고 영구치가 올라옵니다. 

     

     

    유치가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영구치가 올라오면 치열이 고르지 못해 교정을 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영구치가 어느정도 보인다면 유치가 흔들리지 않더라도 소아치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교정은 영구치가 다 자라고 난 뒤인 중고등학생때 많이 하는 이유도 영구치가 올라오면서 틈이 없이 올라와 치열이 고르지 못하게 나왔기 때문에 청소년 시기에 많이 합니다.

     

     

    간혹 초등학생때 소아치과에서 교정을 하곤 하는데 이는 영구치가 제대로 나올 수 있게 치아사이의 틈을 벌어주기 위함의 치아교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치 충치 치료

     

    유치에도 충치가 생깁니다. 유치는 어차피 빠지니까 충치치료를 안해도 된다는 생각은 아이에게 큰 고통을 줄 뿐입니다. 유치라도 충치가 생겼다면 충치치료를 해야합니다. 특히 어금니 같은 경우에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될때까지 적어도 5년이상은 빠지지 않기 때문에 충치치료를 꼭 해야합니다. 

     

     

    아이들은 젤리나 과자등 군것질을 엄청합니다. 양치질을 잘 하기만 해도 최소한의 충치예방은 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건 모든 부모님은 공감할 것 입니다. 

     

     

    유치중에서 가장 빨리 빠지는 앞니에 충치가 생겼다면 따로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앞니라서 치아를 크라운이나 다른 보철로 덮어씌워서 충치가 더 번지는 것을 막을수는 없습니다. 

     

     

    또한 어차피 앞니는 가장 빨리 빠지기 때문에 치과에서도 그냥 지켜보자고 할 것 입니다. 다만, 어금니랑 다른 유치 치아에 충치가 생겼다면 충치치료는 해야합니다.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이들도 1년에 한번씩 불소도포를 하는게 좋습니다. 불소도포는 아이가 침을 스스로 뱉을 수 있을때부터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불소는 아무래도 인체내에 흡수되면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이상 유치충치치료와 유치 빠지는 순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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