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무좀 전염 예방과 치료방법 그리고 식초물

    무좀전염-예방-치료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본다는 무좀. 마스크쓴원빈도 군대 복무 당시 발톱무좀으로 꽤나 고생했습니다. 무좀은 아프기보다는 간지러움 때문에 질병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그럼에도 무좀으로 인해서 병원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무좀도 발가락사이에 생겨나는 무좀과 발톱에 기생하여 생기는 발톱무좀등 다양한 무좀이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무좀전염과 예방방법 그리고 치료법에 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좀원인

     

    무좀은 군인들 그리고 구두를 주로 신고 일상생활을 하는 회사원들이 주로 걸리는 질환입니다. 무좀은 바이러스와 세균으로 인해서 인체에 침투하는 것이 아니라 곰팡이로인해서 발생됩니다. 

     

     

    흔히 집안에 곰팡이가 잘 피는 곳을 보면 상대적으로 햇빛이 들어오지 않고 습한 곳에 기생을 합니다.

     

     

    무좀 곰팡이균도 똑같습니다. 발에는 습도가 높은 환경이고 여기에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피부손상이 있는 틈에 감염이 되어 곰팡이가 기생하여 무좀이 됩니다.

     

     

    특히나 발가락 사이에 상대적으로 가장 습한곳인데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고 습기에 의해 불어나며 하얗게 변하면서 각질이 벗겨지는 것이 무좀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발톱무좀

     

    발가락 사이에 생겨난 무좀균이 발톱으로 옮겨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무좀 곰팡이가 각질을 영양분을 삼아서 발톱으로 까지 번지면서 발톱무좀이 되는 것입니다.

     

     

    발가락 사이에 무좀과 차이점은 발가락 사이의 무좀들은 발가락 피부 껍질이 벗겨지고 간지러울 뿐이지만 발톱무좀은 발톱을 상하게 하기 때문에 육안으로도 약간의 혐오감을 줄 수 도 있습니다.

     

    발톱무좀

     

    또한 발톱의 색깔이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색되기도 하고 일정치 못한 발톱모양을 보이기도 합니다. 주로 엄지발톱에 가장 많이 발톱무좀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신발이나 양발을 벗고 낯선 사람들을 만날경우 상당히 민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발톱무좀에 관해서는 치료도 하고 병원을 내원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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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간혹 발톱무좀이 손톱으로 까지 전염되기도 하니 발톱무좀이 발생한다면 하루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좀전염 

     

    무좀도 눈병처럼 누구에게나 전염 혹은 옮을 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수건등과 같이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가진 일상생활 물건 등을 가족과 함께 공유하며 사용하기 때문에 가족에게 가장 전염가능성이 높습니다. 

     

     

    눈병도 옮을까요?

     

     

    마스크쓴원빈이 단체생활을 하는 군대에 있을 때 한 명의 전우가 무좀에 걸리면 한 달 이내에 같이 생활하는 군인 모두가 무좀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무좀은 다른 사람에게 옮기는 전파력은 상상이상입니다.

     

     

    무좀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발과 양말을 벗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할 수 있는 수영장이나 목욕탕을 가급적 피하는것이 좋고 가족 간에도 무좀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꼭 발수건과 일반 수건을 분리하여 따로 사용해야 합니다. 

     

     

     

     

     무좀치료

     

    요즘은 곰팡이세균을 없애는 발톱무좀레이저 치료기도 나왔던데 예전에는 식초물을 희석하여 발을 담그고 무좀을 치료하기도 했습니다.

     

     

    의료진 등 전문가에 의하면 식초를 물과 희석하여 만들어 무좀 발을 담그는 것은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어서 사실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저희 아버지는 식초물로 무좀 치료를 하기도 했습니다. 

     

     

    식초는 산성이라 발톱이나 무좀균들이 어느정도 벗겨지면서 무좀이 낫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피부화상등 2차 감염의 이유로 이러한 민간요법은 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무좀치료는 시중에 있는 약국등에서 무좀약을 구매하여 바르시고 발을 항상 깨끗이 닦고 드라이기로 꼭 완전히 말리는 생활습관을 가지시면 됩니다.

     

     

    발톱무좀의 경우 초기에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특히나 당뇨가 있는 환자들은 발톱무좀으로 인하여 발톱이 썩거나 다른 감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꼭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결론은 검증되지 않은 무좀 식초물에 담그는것은 잘못된 민간요법이며 그럴 노력을 차라리 발 깨끗이 씻고 건조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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