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뼈골절 증상과 진단 그리고 골절진단비 실비보험청구

    코뼈골절-진단비

     

    마스크쓴원빈의 나이는 40세입니다. 40세동안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했던 경험이 딱 3번있는데 한번이 바로 코뼈골절로 인한 입원수술이었습니다. 

     

     

    코뼈골절은 손가락이나 발가락 골절만큼 쉽게 골절되는 부위중 하나입니다. 물론, 다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사고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일어날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코뼈가 손가락, 발가락 만큼 골절이 잘 되는 이유는 인체의 뼈 중에 얇은 뼈에 속하고 정면에서 보았을때 인체의 구조상 가장 앞에 있는 뼈기 때문입니다. 

     

     

    코뼈골절은 부딪히지 않는 이상 자연적으로 골절이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콧대는 뼈로 이루어져있고 코볼은 연골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연골은 골절이 없습니다. 

     

     

     

     코뼈골절증상

     

    코뼈는 위의 단단한 부위보다 아래쪽 1/3 지점에서 가장 많은 골절이 이루어 집니다. 그만큼 코뼈 윗부분 보다는 얇기 때문입니다. 

     

     

    코뼈골절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통증이 오고 하루정도가 지나면 육안으로 느껴질 만큼 부어 오릅니다. 그리고 코뼈를 눌렀을 때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코뼈골절이 된다고 해서 모두 코피를 흘리는 것은 아닙니다. 마스크쓴원빈은 2번의 코뼈 골절이 있었는데 처음 코뼈골절일때는 코피가 상당히 흘러내렸지만 두번째 코뼈골절일때는 코피 없이 통증만 있었습니다. 

     

     

    어떠한 장애물로 인해 안면부를 심하게 다쳤을 경우에는 코뼈골절뿐만아니라 안와골절, 광대뼈골절 등 복합골절로도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코뼈골절진단

     

    모든 골절 진단은 x-ray영상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코뼈골절은 작은 뼈에 속하기도 하고 얇기 때문에 애매모호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에는 CT검사 3D영상을 통해서 보다 정확한 코뼈골절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보통 코뼈골절 수술을 하기 위해서도 대부분 얼굴CT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반응형

     

    코뼈골절은 부딪힘에 의해 발생한다고 했는데 그 중에서 싸움, 상해로 인해서 코뼈골절이 상당수 입니다. 이럴때 코뼈골절 진단주수는 보통 2주입니다. 물론, 안와골절등과 같이 복합골절일 경우에 더 많은 진단주수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기코뼈골절은 사실상 거의 없습니다. 아기들은 코뼈가 아직 성장중이고 침대에서 떨어져서 코가 박아도 코뼈골절이 일어나는 드뭅니다. 

     

     

    아기의 코뼈는 워낙에 작고 코뼈도 제대로 붙어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코뼈골절에 대한 진단조차도 어렵습니다. 또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얼굴CT 검사를 해야하는데 이마저도 통제가 되지 않은 아기들에게 CT검사를 하기도 힘듭니다.

     

     

    그래도 아기 코골절이 의심된다고 하면 병원에 가는것이 맞겠지만 사실상 두돌이 지나기전의 아기들에게는 코뼈골절에 대한 진단도 어려울뿐만 아니라 설령 골절이 있다하더라도 위험부담이 있는 골절수술은 하지 않는게 보통입니다. 

     

     

    그럼에도 정확한 진단과 확인은 꼭 병원에 내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뼈골절 수술

     

    모든 골절은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뼈끼리 다시 뭉치게 됩니다. 코뼈도 마찬가지라서 수술을 안해도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수술을 합니다.

     

     

    이유는 코뼈가 골절된 상태에서 방치하게 되면 제대로 된 모양으로 붙어지지 않아 비중경만곡증, 지속적인 코막힘, 비염등의 다양한 부작용이 나올 수 있습니다. 

     

     

    코뼈골절은 최소 2주이내 수술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코뼈골절은 절개를 하여 개복술을 하지 않고 코 안으로 기구를 넣어 뼈를 제대로 세우고 그 다음 코안쪽까지 솜을 집어 넣어 코뼈가 다시 내려오지 않게 막아줍니다.

     

     

     

    이 솜은 수술후 약 일주일정도 후에 제거 하게 되는데 이때 상당한 코피가 쏟아지니 놀라지 마십시요.

     

     

    뼈를 제대로 세우는 시술을 '정복술'이라고 합니다. 코뼈수술은 비혈관적 정복술로 진행이 됩니다. 코뼈골절 수술비는 상해라 할지라도 모두 건강보험 적용이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부과되지는 않습니다. 

     

     

    만약 수술시기를 놓쳐 2주가 지난후 코뼈골절 수술하게 된다면 코성형을 동반하여 코뼈골절수술을 시행합니다. 골든타임을 놓쳤기 때문에 휜코를 성형을 하며 세워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코뼈골절이 일어나면 2주이내 수술을 하는것이 가장 좋고 발육이 진행중인 성장기 청소년이나 소아의 코뼈 수술은 일주일이내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코뼈골절입원은 수술날 포함하여 3~5일 정도면 됩니다. 만약 다른 부위 혹은 복합골절이 있다면 더 입원을 해야합니다. 

     

     

    참고로 코뼈골절은 수면마취를 통해서 하기 때문에 수술당시에는 고통이 없지만 마취가 풀리고 나면 고통이 밀려오고 솜으로 인해 숨막힘이 적응이 되지 않아 어지러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2번의 코뼈골절이 있었지만 최초의 코뼈골절일때만 수술을 했고 두번째 코뼈골절이 일어났을 때는 코의 휘어짐의 정도가 덜하여 경과관찰로 진행했습니다. 물론, 수술후유증을 겪어 봤기 때문에 두려움이 있어서 제가 수술거부를 하였습니다. 

     

     

     

     코뼈골절 진단비 및 실비보험

     

    코뼈골절로 입원을 하게 된다면 실비보험청구, 실손보험에서 입원비등의 병원비를 보장해줍니다. 

     

     

    또한 실손보험말고 종합보험 혹은 종신보험 가입을 잘 하셨다면 골절진단비 외에 골절수술비, 상해수술비, 상해1~5종 수술비 등 모두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보험사 혹은 보험상품마다 조금씩 상이하기 때문에 본인의 보험약관을 꼼꼼히 챙겨서 확인해야합니다. 

     

     

    참고로 마스크쓴원빈은 골절진단비(20만원), 상해수술비(30만원)을 보장받았습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2번의 코뼈골절이 있었는데 두번다 골절진단비를 받았습니다. 당연히 첫번째 코뼈골절 기간이 상당히 지나있는 상태에서 또 코뼈골절이 되었기에 사건의 연관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골절진단비를 보장 받았습니다. 

     

     

    2번째 코뼈골절했을때는 수술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해수술비, 골절수술비는 청구하지 못했습니다. 

     

     

    코뼈골절 보험청구는 사람마다 가입금액과 보장금액 그리고 약관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의 보험약관을 통해서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많이 보는 글>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