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간호사전망과 여자간호사전망 진로선택

    간호사전망-연봉

     

    많은 보건계열학과가 있지만 그중에서 빠질 수 없는 학과가 바로 간호학과입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간호학과를 진로학과로 선택하고 있고 그만큼 경쟁률도 타 학과에 비해 여전히 높은것이 현실입니다. 

     

     

    예전에는 간호사는 여자의 전유물이었지만 현재는 남자간호사도 많이 배출되고 있으며 학교마다 상이하겠지만 남여비율은 1:9 혹은 2:8로 남자들도 어느정도 간호학과를 지원하는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종합병원과 대학병원에서 방사선사로 15년째 종사하고 있으며 와이프는 종합병원 간호사로 현재 13년째 간호사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객관적자료를 토대로 작성을 한다기보다 간호학과를 지원을 할려고 하는 학생들에게 현실감을 주고자 현장에서 직접 겪고 들은바 위주로 소개를 할려고 합니다. 

     

     

    이 글을 보고 너무 맹신하지 마시고 주위에서 많이 보고 듣고해서 본인의 진로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간호사연봉

     

    간호사 연봉은 성별이 다르다고 해서 차이는 없습니다. 모든 직업에 성별이 다르다고 해서 연봉이 차이나는 곳은 없습니다. 다만, 직책과 호봉에 따라 다를 뿐입니다. 동일노동 동일임금입니다. 

     

     

    간호사연봉으로 가장 많이 주는 곳은 당연히 우리나라 메이저병원 빅5병원입니다. 빅5병원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이며 간호사 뿐만 아니라 다른 보건계열종사자들도 빅5병원연봉이 가장 높습니다. 

     

     

    간호사연봉은 국공립대학병원의 간호사연봉은 초봉 4,500만원이 조금 되지 않습니다. 다른 직업군에 비해 사실 높은 편입니다. 여기서 함정이 있는 것이 바로 3교대 근무입니다. 초봉 4,500만원은 나이트수당등이 모두 포함되어있는 경우입니다. 

     

     

    일반 사립대학병원 간호사연봉은 지역마다 상이하고 수도권의 경우 초봉 4,000~4,500만원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지방대학병원의 간호사연봉은 수도권보다는 적습니다. 

     

     

    종합병원의 간호사연봉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정말 상급종합병원급의 종합병원이라면 간호사 연봉이 차이가 나겠지만 간호사들이 많이 배출되지만 퇴직율도 높아서 인력난이 여전히 심합니다.

     

     

    그래서 종합병원은 규모에 상관하지 않고 대부분 비슷한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옵니다. 실제로 간호사 구인구직란을 보면 1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과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간호사 연봉은 비슷합니다. 

     

    우리나라 간호사 평균연봉보기

     

    따라서 빅5병원, 대학병원, 국공립병원,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하고는 간호사 연봉에서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다른 보건계열 종사자들은 병원 규모에 따라서 연봉 차이가 꽤 큰 편임에도 불구하고 간호사연봉은 평균적으로 높게 설정되어있습니다. 

     

     

    물론, 개인병원 간호사 연봉은 원장의 역량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남자간호사 전망

     

    직업에 귀천은 없습니다. 이제는 주변에서 흔히 간호학과 재학중인 남자를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남자간호사들은 성별의 특수성때문인지는 몰라도 여자간호사에 비해 상급종합병원이나 규모가 큰 종합병원에 취업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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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간호사가 종합병원규모의 병원에 취업을 하게 되면 대부분 수술실 PA간호사 혹은 응급실 간호사로 배치되는 경우가 많고 국공립병원 같은 경우에는 병실간호사로 배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PA전담간호사 역할

     

     

    사실 수술실PA간호사로 근무를 하게 되면 의료진과 함께 수술을 하며 어시스트를 하는데 연차가 쌓이고 호봉이 쌓이다 보면 담당 의사가 본인보다 나이가 어리게 되는 경우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집도의도 불편하겠지만 어시스트하는 간호사도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남자간호사들은 병원에서 경력을 쌓은후 공무원 혹은 소방공무원으로 진로를 결정합니다. 

     

     

    소방공무원중에 구급공무원으로 특채를 지원할 수 있고 다른 공무원경쟁률 보다는 낮은 경쟁률로 공무원이 될 수 있습니다. 병원에 남자간호사 10명이 입사를 하면 5년후 남아있는 간호사는 1~2명 뿐인게 현실입니다

     

     

    물론, 종합병원급 남자간호사 퇴직율이 대학병원과 상급종합병원보다 훨씬 높습니다. 대학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은 복지수준이 일반 종합병원보다 좋고 연봉도 높은편이기 때문에 남자간호사라고 해서 모두 소방공무원으로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여자간호사 전망

     

    간호사의 인력난이 심한이유는 당연히 유럽과 미국등에 대비 과도한 업무영역때문입니다. 20대 초반에 졸업을 하고 병원에 취업을 하여 젊은 패기로 간호사 일을 하지만 막상 30대가 되어 결혼을 하게 되면 대부분 퇴직을 합니다. 

     

     

    그만큼 간호사면허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많지만 현업에 종사하는 여자간호사는 적다는게 현실입니다. 

     

     

    마스크쓴원빈이 봤을때 평균적으로 높은 연봉을 받는 직업중에 하나가 바로 간호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결혼하기 전까지 결혼자금으로 돈을 모으기에는 간호사만한 직업이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을 하고 나서 3교대 근무가 아닌 상근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배치전환을 받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대학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의 외래접수는 간호사가 아닌 간호조무사가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고급인력을 환자케어가 아닌 접수에 낭비를 하지 않겠다는것이 대부분 병원들이 고수하는 방식입니다. 육아와 집안살림을 하면서 3교대까지는 못하기 때문에 퇴직을 하는 것입니다. 

     

     

    결혼후에 상근직을 희망하는 간호사에게 상근직 배치전환을 한다면 당연히 퇴직하지 않고 계속해서 간호사 업무를 하겠지만 상근직 간호사 업무는 병동간호사에 비해 그리 필요한 영역이 많이 없습니다. 

     

     

    퇴직율이 높은 간호사들로 인해 병원에서는 희망하는 부서를 조사하여 배치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과 현장에서 느끼는 실제는 다르기 때문에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퇴직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때 간호사 태움으로 떠들썩해서 이제는 거의 대부분 간호사태움등의 부조리는 사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선후배간의 간호사 업무가 다른 곳이 조금씩 남아 있는 곳도 분명히 있습니다. 

     

     

    마스크쓴원빈이 생각하기에 여자간호사는 3교대가 아니라면 평생직업으로 해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사실상 가정이 있고 자녀가 있다면 3교대 근무는 힘든것이 간호사 라는 직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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