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종사자가 본 병원간호사 업무와 힘든부서

    간호사-힘든부서

     

     

    슬기로운병원생활 마스크쓴원빈입니다.

    제 블로그에 처음 오신 분들을 위해 잠시 소개 하자면 병원종사자로 대학병원급 종합병원에서 10년 근무하였고 지금은 연봉은 적어졌지만 상근직 근무를 할 수 있는 병원으로 이직을 하였습니다.

     

     

     

    저는 간호사는 아니고 병원에서 종사하는 다양한 의료직군중에 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저의 와이프는 현직에서 대학병원간호사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일 친한 친구가 현직 간호사로 근무중입니다. 따라서 지금쓰는 내용에 대해서는 직접 겪은바는 아니지만 가까이에서 지켜본 간호사선생님들의 힘든부서에 대해 주관적으로 작성한다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같이 일하는 동료 간호사가 누구냐에 따라 사실상 힘들수도 있고 편할 수도 있다는것이고 지금 쓰는 간호사에 관한것은 모든 조건이 동등한 상태에서 순수히 간호사로서 업무에 관해 힘든 부서를 주관적으로 나열하도록 하겠습니다. 

     

     

     

     

     간호사 업무

     

    간호사는 다양한 업무를 합니다. 환자바이탈 체크 부터해서 식단, 복용약, 환자 컨디션 조절, 의사지시 등등 나열을 할려고 해도 너무 많습니다. 요즘 이러한 이유로 독립적인 업무를 하기 위해 간호법제정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간호법에 관해서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간호법 간단하게 알아보기

     

    간호사들만 원하는 간호법제정 간호법이란 무엇인가

    마스크쓴원빈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의료계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간호사 간호법제정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마스크쓴원빈은 의료계 종사자이지만 간호사는 아니라는 점 확인하고

    sulki-hospital.tistory.com

     

    이러한 다양한 업무에 대해 간호사가 근무할 수 있는 영역은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간호사가 근무할 수 있는 부서

    간호사업무

     

    병동부터 알아 보겠습니다. 병동에는 크게 4가지 분류로 나누어집니다. ICU(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일반병동이 있습니다. 물론 신생아실과 신생아중환자실등 세부적으로 나누어 질 수도 있지만 편의상 4가지로 나누겠습니다.

     

     

     

    외래로 가보겠습니다. 외래는 더 많은 부서가 있습니다. 원무과도 가능하며 적정진료비과(수가담당), QI실, 감염관리실, 각 외래접수, 외래 검사실(소화기검사실, 순환기검사실, 신경계검사실, 초음파실, 주사실, CT검사실), 건강검진센터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외래로 분류하기도 애매하고 병동으로 분류하기도 애매한 PA간호사가 있습니다. 

     

     

    PA간호사 알아보기

     

    대부분의 간호사들은 상근직이 가능한 외래파트 간호사업무로 가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사실상은 신규간호사가 외래로 바로 빠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물론, 병원 취업공고에서 처음부터 외래검사파트 또는 PA간호사로 모집공고를 낸다면 가능합니다. 

     

     

     

     

     간호사 가장힘든 부서

     

    병동 : 응급실 > 일반병실 > ICU(중환자실), 수술실

    외래 : 사실상 비슷함

     

    응급실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응급실직원들의 그 나름의 고충을 이해해서 인센티브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만큼 다른 부서에 비해 간호사업무의 강도가 강한 편입니다. 

     

     

     

    ICU중환자실과 수술실을 가장 힘들지 않은 부서로 꼽은 이유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ICU와 수술실의 공통점은 바로 정해진 시간외에는 환자 보호자와의 만남이 없습니다. 그만큼 간호사 고유업무보다는 사람을 대함에 있어 스트레스가 많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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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실 한번씩은 가 보셨겠지만 대부분의 간호사들이 업무에 시달려서 그렇게 좋은 표정으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잘 없습니다. 

     

     

     

    이것또한 병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학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등에서는 간호사 업무 순환이동을 4~5년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하게끔 규정으로 정해진곳도 있습니다.

     

     

     

    응급실과 ICU 간호사업무에 관해서는 다음에 더 자세히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외래는 사실상 간호사들이 서로 가고 싶어하는 부서입니다. 비록 병동간호사들보다는 연봉이 적을지라도 그만큼 교대근무가 아닌 일반 회사원처럼 상근직을 할 수 있습니다.

     

     

     

    저녁이 있는 삶과 주말이 있는 삶을 살수가 있죠. 따라서 연차가 높은 간호사선생님들은 병원에서 희생을 한 보답의 의미로 외래로 빼주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신규간호사선생님들이 외래간호사 업무로 배치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처음부터 PA간호사 모집공고가 나온다면 도전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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