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초음파검사 주의사항과 부작용 및 심장초음파비용

    슬기로운병원생활중인 마스크쓴원빈입니다

     

    심장초음파는 심장내부 구조물의 크기, 모양, 위치와 움직임등을 초음파로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심장초음파검사는 비침습적이라 환자에게 큰 부담은 없습니다 비침습적이라 함은 혈관조영술이나 CT검사처럼 주사바늘이나 조영제약물등 인체내부에 이물질투여없이 검사를 하는 것이 비침습적이라고 합니다

     

     

     

     

     

     

     

    심장초음파 과연 누가 해야하는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초음파검사의 권한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의사 또는 방사선사의 고유권한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얼마 전 대법원판결에 의사진단 없이 방사선사단독으로 하는 초음파검사는 의료법위반으로 판결났습니다

     

     

    역시나 두루뭉술한 판결입니다 되면 되고 안되면 안되는 것이지 의사진단, 의사감독 없이란 문구가 들어갑니다 결론적으로 방사선사는 초음파검사 할수있긴있습니다 그러나 간호사, 간호조무사는 예외입니다 그러니 심장초음파검사는 방사선사 또는 의사 아닌자가 한다면 의료법위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역시나 이것도 의료인력부족으로 몇몇병원에서는 임상병리사, 간호사가 심장초음파를 하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물론 많은 경험으로 숙련도는 웬만한 의사보다 나을수 있습니다 그럴 것 같으면 의무기록사나 물리치료사도 심장초음파 해도 무방하겠네요 씁쓸하지만 이것이 현재 우리나라 병원의 운영형태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의사 또는 의사지도하에 방사선사가 심장초음파검사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의사가 심장초음파검사를 못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인턴, 레지던트는 워낙에 바쁘고 귀한분들이라 심장초음파를 배울시간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순환기내과전문의(교수님, 과장님)가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분들 또한 바쁩니다 시간절약을 위해 간호사나 임상병리사, 방사선사가 환자심장초음파검사를 하고있으면 담당내과전문의가 와서 캡쳐했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체크합니다

     

     

     그리고 이상이 발견되는 부위를 좀더 세밀하게 도플러를 움직여 체크해달라고 합니다 모든병원에서 이러한 것은 아닙니다 일부병원입니다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교수님이나 과장님이 직접 심장초음파검사를 합니다 그리고 심장초음파검사는 복부초음파검사와 갑상선초음파검사와 달리 굉장히 숙련된기술과 심장에대한 이론과 지식 거기에 많은시간이 필요하기에 내과전문의라 해도 심장초음파검사를 할 수 있는 의사는 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간적인 측면과 병원이익을 봤을 때 병원에서는 심장초음파검사만을 하는 의료인력이 있는게 효율적이기에 적당한 직군인 임상병리사나 간호사를 심장초음파검사실에 상주하게 되는 것입니다

     

     

     

     

    심장초음파검사의 주의사항은 무엇인가?

     

    금식이나 식단조절은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통증또한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초음파검사에비해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소노그래퍼의 숙련도와 환자의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30분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환자는 검사자의 요구에 맞게 자세를 조금씩 바꿔줘야할 필요도 있습니다

     

     

     

     

     

     

    심장초음파부작용과 합병증은 무엇인가?

     

    심장초음파검사는 도플러를 이용한 주파수검사이기에 어떠한 부작용과 합병증은 없습니다

     

     

     

     

    심장초음파비용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건강보험적용되어도 15만원이상으로 나옵니다 3차대학병원의 경우 30만원까지도 나오니 생각보다 저렴한 검사는 아닙니다 심장초음파검사비용 무시해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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