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백신 접종후기 부작용과 증상

     

     

    슬기로운 병원생활 마스크쓴원빈입니다

    코로나백신접종이 시작된 이후에도 코로나19 하루확진자가 500명대를 유지하고있습니다

    줄어들만한데도 여전히 많은 하루확진자가 나오고있네요

     

     

    마스크쓴원빈은 나이로 보면은 아마도 코로나백신접종순서가 가장 마지막일텐데 아무래도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종사자라서 사회필수인력이라는 이유로 한달전에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아직 1차 접종만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백신부작용 아스트라제네카접종후기와 증상에 대해 제가 겪은 느낌을 적어볼까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백신증상

     

     

     발열

    마스크쓴원빈의 경우에는 코로나백신 접종 다음날 고열로 인해서 출근을 못해 휴가를 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백신접종후 체온이 증가하였고 저 같은 경우에는 39℃까지 올라갔습니다 타이레놀은 총 7개까지 먹었고 접종 3일차까지는 미열이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두통

     

    코로나백신 아스트라제네카접종을 오전 11시에 하였습니다 당일은 정말 컨디션이 오히려 더 올라간듯했고 그날 밤부터 미친듯한 오한과 함께 두통이 시작되었습니다 열이 올라서 다음날 휴가한것도 있지만 더 심한것은 두통이었습니다 백신접종다음날은 정말 이불과 한몸이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3일차부터는 두통이 없었습니다

     

     

     

     

     

     오한

     

     

     

    아스트라제네카접종후 그날 밤은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두통과 발열때문이 아니고 엄청난 추위의 오한때문이었습니다 당연히 뼈마디가 모두 시렸고 사시나무 처럼 온 몸이 떨렸습니다 다행히 다음날 아침부터는 오한은 없었고 두통만 지속 되었습니다

     

     

     

     

     

     

     타이레놀

     

    타이레놀은 백신접종 직후 부터 한알씩 6~8시간 주기로 총 7회 복용했습니다 백신접종증상이 나오기전부터 예방효과를 볼 겸 복용하였고 3일차까지 먹었습니다 타이레놀은 해열제역할과 몸살,감기에 비상의약품입니다

     

    마스크쓴원빈이 느끼기에는 타이레놀 복용하고 부작용이 조금은 완화되었다고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추웠고 여전히 두통이 심했기때문입니다 그래도 타이레놀복용해서 3일만에 증상이 없어졌을수도 있겠습니다 

     

     

     

     

     

     백신부작용

     

    가장 큰 부작용은 뉴스에서도 자주 나왔던 아나필락시스 부작용입니다 항원항체반응으로 일어나는 부작용인데요 병원에서는 CT조영제 검사할때나 다른 인위적인 약물투여로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입니다

    아나필락시스 부작용증상은 두드러기와 붓기가 발생합니다 최악의 상황은 기도가 부어서 숨을 못 쉬는 경우도 발생하곤 합니다 그리고 쇼크증상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어디에나 있을 순 있지만 코로나백신은 전 국민이 접종해야하니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스크쓴원빈은 현재까지는 코로나백신 1차접종만 완료한 상태이며 추후 2차접종 계획에 있지만 2차접종은 거부할지 동의할지는 그때 분위기를 봐야할 듯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후 너무 고생했기때문에 살짝은 무섭네요 제 주변에 아무 증상 없었던 사람들도 꽤 있으니 이 글을 보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너무 겁만 먹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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