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어지러움 MRI 검사비용과 비급여 실비보험적용

 

얼마 전 뉴스에서 두통과 어지러움으로 인해 검사하는 MRI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이 적용이 되지 않고 비급여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건강보험 재정건전성을 위하여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무분별하게 건강보험적용을 하여 MRI처방을 내는 아주 소수의 일부 의사들 때문입니다. 

 

 

 뇌MRI 건강보험 적용제외된 이유

 

MRI검사는 고가의 장비이며 영상획득에서도 상당히 어려운 검사입니다. 따라서 뇌MRI검사비용 자체가 높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결론은 MRI검사비용때문입니다. 건강보험을 적용을 하게 되면 비급여에 비해 약 50%정도의 절감된 검사비를 지불하면 됩니다. 

 

 

사실, 대부분 의사들은 환자 진단시 두통과 어지러움으로 인하여 고통을 호소할 때 MRI보다는 CT를 권하기도 합니다. 무분별한 MRI검사를 건강보험을 적용하여하게 된다면 건강심사평가원에서 연락이 오기 때문입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면 상대적으로 높은 검사비용을 건강보험공단에서 지불되기 때문입니다. CT는 MRI에 비해 그나마 저렴한 편입니다. 

 

 

특히나 신경과나 신경외과 의사들이 뇌 MRI처방을 냅니다. 그래서 신경과의사들도 사실 건강보험적용한 뇌MRI처방을 조심스럽게 처방을 내곤 했습니다. 

 

 

대부분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해도 연령이나 환자의 컨디션등을 체크한 후 정말 필요할 때만 건강보험적용 뇌 MRI처방을 냅니다. 

 

 

그러나 일부 의사들이 병원수익을 목적으로 무분별하게 건강보험 뇌 MRI처방을 내는 바람에 이번에 비급여로 전환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두통이나 어지러움을 호소하여 뇌MRI처방을 받더라도 건강보험이 적용이 안된 비급여 진행되기 때문에 약 50만 원 정도의 뇌 MRI 검사비용을 환자가 지불해야 합니다. 

 

 

물론, 비급여로 진행된 뇌MRI검사엣 질병이나 질환이 발견된다면 급여(건강보험적용)로 전환이 되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검사비용을 지불하면 됩니다. 

 

 

 

 

 비급여 뇌MRI검사 실손보험

 

실손보험 실비보험은 언제 가입했느냐에 따라 비급여로 진행된 검사비용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손보험은 시기별로 4세대로 나누어지는데 지금 가입하는 실손보험은 당연히 4세대 실손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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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연도	자기부담금	갱신
1세대	~2009.09	0%	1~5년
2세대	2010.10~2017.03	10~20%	1~3년
3세대	2017.04~2021.06	10~20%	1년
4세대	2021.07~	20~30%	1년

 

4세대 실손보험도 비급여 병원검사항목에 대해 약 70%는 보장을 해줍니다. 자기부담금이 약 30%입니다.

 

 

따라서 뇌MRI 검사비용이 비급여로 50만원이 나왔다고 가정한다면 35만원정도는 보장을 받고 15만원정도가 실제로 병원비로 나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급여(건강보험)로 진행이 되었다면 당연히 자기부담금 약 10,000~20,000원 정도만 제외하고 모두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실손보험에서 가장 중요한 비급여 항목은 3가지가 있습니다.

• 도수치료 / 체외충격파
• MRI
• 주사료

 

비급여항목을 너무 많이 검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년에 비급여 총액과 검사 횟수도 정해져 있습니다. 대부분 이를 넘어서 검사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또한 예전에 가입했던 실손보험 혹은 실비보험 1세대보험등은 자기부담금 공제가 거의 없거나 비급여에서 10%정도 공제가 됩니다. 

 

 

따라서 비급여로 병원비를 지출했다하더라도 실비보험으로 대부분 보장받을 수 있지만 매년 갱신되는 실비보험의 특성상 보험료는 오히려 4세대 실손, 실비보험보다 더 많이 납부를 해야 합니다. 

 

 

 

 

 비급여 뇌MRI검사비용

 

두통과 어지러움이 정말 심해서 어떠한 질병이 의심된다면 누구나 뇌MRI검사를 해보고 싶어 합니다.

 

 

이제는 두통으로 인한 검사자체가 비급여로 전환되었기에 뇌MRI를 건강검진 목적으로 검사를 하고 싶다면 작은 병원에 가는 것이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나을듯합니다.

 

 

비급여는 병원마다 조금씩의 금액 차이가 있습니다. 당연히 3차병원(대학병원)보다는 종합병원이 뇌MRI검사비용이 저렴하고 종합병원보다는 병원급(영상의학과의원)이 더 저렴합니다. 

 

 

통상적으로 뇌MRI검사와 뇌MRA검사 비급여 검사비용은 30~50만원입니다. 비급여는 병원마다 상이하기 때문에 미리 내 집 주변 병원의 뇌MRI검사 비용을 알고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 주변 병원 MRI검사비용 조회하기

 

 

참고로 서울 소재의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그리고 일반 병원의 뇌MRI검사비용(비급여)을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병원규모	뇌MRI 검사비용
대학병원	759,000원
종합병원	528,000원
병원	400,000원
의원(영상의학과의원)	390,000원

 

 

표에서 나온 대학병원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대학병원의 MRI검사비용입니다. 종합병원도 대학병원급 규모의 종합병원 뇌MRI검사비용인데 상급종합병원보다는 비급여가 확실히 낮습니다. 

 

 

일반 병원과 의원에서의 뇌 MRI검사비용 비급여는 거의 비슷합니다. 물론, 평균값이 아닌 임의로 선택한 병원의 뇌MRI검사비용 비급여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당연히 더 저렴한 뇌MRI검사비용이 나오는 병원이 있을 겁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건강보험공단 비급여검사비용 조회하기를 통해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마스크쓴원빈의 뇌MRI검사비용과 비급여 검사비용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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