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주사 근육주사 주사종류와 놓는 부위의 차이점

 

 

마스크쓴원빈의 와이프는 간호사입니다. 간호사가 가장 기본적으로 실습을 하는 것은 바로 주사접종 연습입니다. 주사접종은 주사 injection하는 부위에 따라서 주사종류가 달라집니다. 

 

 

크게 4가지로 정맥주사, 근육주사, 피하주사, 피내주사등으로 나누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어느 부위에 injec을 하느냐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고 또한 약물의 종류에 따라서 접종부위가 달라집니다. 

 

 

이번 시간에는 주사접종 부위에 따른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맥주사 (IV=intraveous)

 

정맥주사는 응급실이나 입원을 하게 되면 가장 먼저 하는 행위로 주사바늘을 정맥혈관에 연결하는 주사 방법입니다. 우리몸의 혈관은 크게 정맥과 동맥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정맥으로 약물을 투입시켜 심장을 통해 빠르게 온몸 혈관과 각 조직에 도달하는 방법입니다. 

 

 

CT나 MRI 조영제검사시 무조건 있어야 하는 주사입니다. 또한 응급실이나 병실에서 수액등을 주입할 때도 정맥주사를 이용합니다. 프로포폴 수면내시경을 할때도 정맥주사로 약물을 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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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병원에서 약물주입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주사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많이 활용하는 정맥부위는 손등, 팔꿈치안쪽, 그래도 혈관이 없고 약하면 발등에도 정맥주사를 연결합니다. 

 

 

 

 

 근육주사 (IM=intramuscular)

 

근육주사는 말그대로 약물을 우리인체의 근육조직으로 구성된 곳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정맥주사보다는 흡수는 느리지만 피하주사보다는 빠른 편입니다. 

 

 

주로 감기가 걸렸을 때 해열진통 주사, 예방접종주사가 바로 근육주사입니다. 인체의 근육에는 모세혈관이 풍부해서 약물흡수가 좋은 편이고 감각신경은 적은 편이라 통증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피하주사 (SC=subcutaneous)

 

피하주사는 굳이 간호사가 아니라도 환자스스로 접종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한 주사방법입니다.  피내주사보다는 흡수가 빠른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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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주사는 근육주사와 겹치는 곳도 있지만 차이점은 살집을 약 5cm잡아당겨 근육부분을 피해야 피하지방층에 잘 주입이 됩니다. 

 

 

당뇨환자들이 인슐린을 주입할때 배주변을 피하주사 하기도 하고 팔등바깥쪽에 주사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성형외과나 피부과에 주로 하는 안면윤곽 주사를 할때 주사 놓는 방법이 바로 피하주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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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주사는 접종부위에 문지르거나 하면 출혈이나 멍이 들수 있어 따로 건드리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피내주사 (intradermal)

 

피내주사는 주사접종 종류중에서 가장 흡수율이 느린 편입니다. 깊숙히 injection하기보다는 피부에 살짝 주사를 하면 되고 피부에 들어간 약물은 서서히 혈관으로 흘러 들어가서 흡수가 느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로 조영제 부작용 테스트나 피부 알러지 테스트 또는 과민성검사등에 피내주사가 활용됩니다. 

 

 

또한 피내주사를 하고 나면 피부가 약물로 인해 살짝 올라오는데 이것은 점점 가라 앉으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상 주사접종 부위, 주사접종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호사 선생님들은 정맥주사가 가장 기본 베이스입니다. 나머지 주사방식은 크게 어려움이 없을 듯 합니다. 정맥주사로 스트레스 받을 학생간호사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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