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예방법과 치료법
- 각종질병
- 2023. 1. 2.
우리의 몸은 뼈와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이 부족하면 탈수현상이 일어나고 물이 넘쳐나면 부종이 일어납니다. 뼈가 튼튼하지 않으면 쉽게 골절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서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해야합니다.
이번시간에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낮아지는 것을 얘기하는 겁니다. 뼈속에 들어있는 성분이 촘촘하게 뼈를 이루지 않고 구멍이 송송나 있으면 골다공증이라고 말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썩은 나무 가지나 뿌리를 보면 촘촘하지 않고 빈 공간이 있어서 쉽게 뿌러집니다. 인간의 뼈도 마찬가지입니다. 뼈속에 구멍이 송송 나있으면 쉽게 골절이 됩니다.
뼈속의 에너지들은 계속해서 파괴되고 새로 생성되기를 반복합니다. 이때 뼈를 재생하는 속도보다 뼈가 분해되는 속도가 더 빠르게 된다면 당연히 뼈조직에 구멍이 생기는 것입니다.
골다공증치료
질병중에 유일하게 치료가 안되는것이 골다공증입니다. 골다공증은 치료라는 개념보다는 시기를 늦추는 예방이라는 개념이 더 맞겠습니다.
골다공증은 오로지 예방을 통해 골다공증에 걸리는 시간을 뒤로 늘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골다공증은 노화가 진행됨으로 인해 누구나 걸리는 질병입니다.
여성들은 폐경기 이후로 여성호르몬 분비감소가 되어 골밀도가 현저하게 낮아집니다. 당연히 골다공증 환자도 남성보다 여성이 많습니다. 특히나 여성노인이 가장 많습니다.
골다공증검사는 병원에서 골밀도 BMD검사로 알 수 있습니다. 적정나이에 맞는 골밀도 수치보다 낮으면 골다공증환자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요즘은 건강검진에 기본항목으로 골밀도 검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움직이면서 하는 노동보다는 책상에 앉아서 하는 업무가 많다보니 골밀도검사를 꾸준히 하는것도 예방에 좋은 방법입니다.
골다공증 예방법
골다공증 예방은 간단합니다. 젊을때부터 꾸준하게 뼈의 조직밀도를 강하게 하면 됩니다. 뼈의 조직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칼슘입니다.
물론 칼슘섭취를 많이 한다고 해서 뼈가 무작정 튼튼해지지는 않습니다. 비타민D, 엽산, 비타민E,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를 해야합니다.
영양섭취를 한다고 뼈가 무조건 튼튼해지지 않습니다. 젊을 때 부터 꾸준한 운동을 병행해야합니다. 노인들이 겨울철에 가장 많이 골절 되는 부위가 바로 대퇴골 골반입니다. 그곳에 인공관절뼈를 삽입하여 응급수술을 많이 합니다.
겨울철에는 빙판길로 인해 쉽게 넘어지는데 젊은 사람들은 괜찮지만 골다공증 환자들은 넘어지면 바로 고관절이 골절됩니다. 이러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걷는 운동이라도 꾸준히 하면 됩니다.
마스크쓴원빈의 병원에서 겨울철에는 하루에 한두명씩은 대퇴골 골절로 인해 병원 응급실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대부분 할머니들이었습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당연히 금연, 금주도 병행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무리한 운동도 할 필요없이 꾸준한 걷기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다양한 영양섭취를 통해 골다공증은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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