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사 연봉과 안경광학과 전망

    안경사연봉

     

     

    안경사라고 들어보셨나요? 동네에 하나쯤 있는 안경점에 종사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안경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경사도 나름 '~사'자 돌림이므로 면허종사자입니다.

     

     

    마스크쓴원빈도 약 15년 가까이 안경과 함께 지냈는데 이제는 라식수술로 인해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였고 이제는 안경이 필요치 않게 되어버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경이나 렌즈대신 라식수술 또는 라섹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안경사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언젠가는 사라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과연 정말 안경사의 전망이 어두운지 그리고 안경사의 연봉은 얼마나 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경

     

    안경사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의 '의료기사등'에 속하는 직종입니다. 의료기사는 치위생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기공사가 있고 여기에 '등' 이라함은 안경사와 보건의료정보관리사가 포함됩니다. 

     

     

    왜 따로 구분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병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의 차이를 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개인정보로 인하여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책임이 예전과는 다르게 상대히 큰 역할을 차지합니다. 

     

     

    안경사는 안경의 조제 및 판매와 콘택트렌즈의 판매를 할 수 있스니다. 다만, 6세이하의 아동의 경우에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서 조제 및 판매가 가능합니다. 

     

    안경사연봉

    안경사는 굴절검사 즉, 시력검사를 할 수 있는데 약제를 사용하지 않는 범위에서 시력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안경사는 당연히 자격증이 아닌 면허증입니다. 면허증은 운전면허증과 마찬가지로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업무에 행하면 법적 처벌이 따릅니다. 따라서 도수안경제조 및 판매는 아무나 할 수 없는 안경사의 고유영역업무입니다.

     

     

    참고로 검안사와 안경사를 헷갈려 하시던데 검안사는 말그대로 검안을 목적으로 합니다. 해외에서는 검안사가 따로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인정해주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검안사와 안경사의 가장큰 차이점은 안경을 제조 및 판매를 할 수 있는 여부입니다. 검안사는 대학병원이나 개인의원등에서 검안목적의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검안사와 안경사는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경광학과 안경사 전망

     

    많은 사람들이 안경공학과로 잘못 알고 있겠지만 정확한 학과 명칭은 안경광학과 입니다. 현재 안경사를 배출하는 전문 양성기관 즉, 대학교는 44개의 대학이 있습니다. (대부분 3년제 또는 4년제)

     

     

    사실 의료기사나 병원과 관련된 직종중에서 제일 전망이 어둡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실상 콘택트렌즈와 안경을 제조 및 판매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인이 되어서 라식수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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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안경이나 렌즈의 수요는 점점 줄어드는 것이 현실입니다. 다행스럽게도 누구나 선글라스 하나씩은 구매를 하는데 이또한 선글라스는 도수가 없다면 일반 매장에서도 구입하기 때문에 안경사와의 직접적 연관은 크게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선글라스에 도수를 넣어야 하는 경우에는 전문 안경점에 가서 안경사에게 맡겨야 합니다. 

     

     

    몇몇 사람들은 어릴때부터 과도한 미디어 노출로 인하여 안경을 쓰는 아이들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나마 안경사에게는 희소식입니다. 

     

     

    왜냐하면 어린아이들이나 초등학생, 중학생등은 대부분 라식수술, 라섹수술을 하기에는 성장이 덜되었다고 판단하기에 대부분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합니다. 안경사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웃픈현실입니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로 조만간 진입합니다. 어린아이들처럼 나이가 많으신 분들에게도 라식수술, 라섹수술을 사실상 부담이 됩니다. 

     

     

    몸과 마음은 건강하지만 눈은 사실상 다른 부위에 비해 노화가 직접적으로 연결이 됩니다. 따라서 일반 생활을 하기에는 노인들에게 안경과 돋보기는 앞으로 필수가 되는 시대가 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눈수술 라식수술이 보편화 되어가는 추세라고 안경사의 전망이 마냥 어둡다고 하기에는 섣부른 판단인것같습니다.  

     

     

     

     

     

     안경사현황

     

    현재 전국에 안경사로 활동하고 있는 인원은 대략 2만여명 남짓입니다. 물론, 면허를 취득한 사람은 이보다 2배많은 약 4만여명 됩니다. 

     

    안경사면허

     

    그만큼 안경사면허를 취득했지만 현업에 종사하지 않고 다른 일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입니다. 물론, 이는 안경사 뿐만 아니라 어느 직업군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안경사는 높은 노동력을 요구 하지 않기 때문에 남성보다 여성의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전체 안경사 가운데 약 70%에 가까운 사람이 여성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안경사 연봉과 일의 강도 

     

    2020년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안경사의 평균연봉은 3천7백여만원입니다. 지난 10년간 연평균 2.9% 평균연봉이 올랐지만 역시나 다른 직종에 비해 연봉폭이 적습니다.

     

    하위(25%) 중위(50%) 상위(25%)
    3,108만원 3,500만원 4,714만원

    *워크넷출처 안경사 연봉

     

     

    안경사의 평균연봉이 중위값과 상위값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이는 안경사는 본인이 직접 안경점 창업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본 자금이 있어야 창업을 할 수 있지만 창업을 했다는 것은 본인이 사장님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직원으로 일 할때보다는 훨씬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직 안경사에게 가장 큰 고충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니 다른 보건직종이나 회사에 비해 업무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다는 점입니다. 안경점도 대부분 명절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업무를 합니다. 

     

     

    당연히 주말도 대부분 안경점은 문을 엽니다. 또한 직장인들이나 학생들 때문인지 몰라도 밤늦게 까지 업무를 합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생활편리를 누릴수 있지만 직업종사자로서는 아주 큰 고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이러한 긴 업무시간외에는 일의 강도 즉, 노동력은 다른 업무에 비해 적습니다. 그래서 연봉도 다른 직종에 비해 적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상 안경사의 연봉과 안경사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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