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병원 간호사채용 자소서 내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

    보훈병원채용

     

    보훈병원이라고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보통의 사람이라면 국가유공자를 위한 병원이라고 생각할 것 입니다.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국가유공자 뿐만아니라 일반 환자도 진료를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은 보훈병원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물론, 보훈병원 채용시 채용공고가 나왔으니 무작정 내는것 보다 일단 어떤 병원인지 먼저 알고 내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훈병원에 관한 간단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보훈병원

     

    보훈병원은 서울에 중앙보훈병원이 있고 인천보훈병원, 대구보훈병원, 부산보훈병원, 대전보훈병원, 광주보훈병원이 있습니다. 보훈병원의 설립 주 목적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병원이다 보니 각 지역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보훈병원은 국가보훈처 소속으로 기타공공기관으로 분류가 됩니다. 

     

     

    보훈병원은 주로 2차병원입니다. 상급종합병원이 아니기에 2차병원에 준하는 진료비를 책정합니다. 물론, 국가유공자는 진료비 무료입니다. 따라서 집근처에 보훈병원이 있다면 보훈병원에 가서 진료를 보셔도 무방합니다. 

     

     

     

     

    보훈병원 임직원 혜택

     

    보훈병원이라 하면 공무원일 것이라 생각하지만 공무원은 아닙니다. 준공무원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겠습니다.

     

     

     

    그러나 보훈병원직원들은 공무원연금이 아닌 국민연금 납부 및 수급 대상자입니다.  따라서 일반 대학병원이나 보건직공무원에 비해 노후생활자금에서는 조금 뒤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훈의 달은 6월입니다. 통상적인 기업이나 사업체에서는 연말에 성과급이 많이 나가는데 비해 보훈병원은 보훈의 달이속해있는 6월달에 임금을 많이 받습니다.

     

     

    보훈병원 임직원들의 연봉은 대학병원급의 연봉은 아닐지언정 그 언저리에 비슷하게 따라가는 추세입니다. 또한 각 지역별로 물가가 다르다보니 중앙보훈병원에 비해 대구보훈병원이나 광주보훈병원에서 생활환경은 더 좋다고 보여집니다. 

     

     

     

     

    보훈병원 소속의 임직원들은 전국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기에 물가가 비싼 서울보다는 상대적으로 지방이 생활환경에서는 더 낫다고 보여집니다.

     

     

     

    기타공공기관이다보니 정부정책에 따라 많은것이 바뀌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개원기념일 유급휴가가 정해져있지만 정부가이드라인에 공공기관 임금등을 줄이라고 내려와서 개원기념일 유급휴가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국가보훈처 소속일지라도 노조가 대부분 잘 조성되어 있어 국가에서 행해지는 육아휴직, 병가등은 눈치를 안보고 자유롭게 사용가능합니다. 또한 공무원에게 적용되는 1년 유급, 2년무급 육아휴직 또한 같이 적용받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보훈병원에 취업하기를 기대합니다. 

     

     

     

     

     

     보훈병원취업

     

    보훈병원 채용공고는 공공기관 잡알리오에서 확인가능하며 대부분의 직종에서 자소서와 시험, 면접등을 토대로 채용이 되며 대부분 최종면접 까지 3배수의 인원이 올라갑니다.

     

     

     

    보훈병원은 기타공공기관이다 보니 채용시 나이에 대한 불이익은 없습니다. 경력 또한 대부분 인정을 합니다.

     

     

    공공기관채용 바로가기

     

     

    일반환자보다 국가유공자 환자가 많다보니 병원 임직원 월급과 운영에 대해 불안해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보훈병원은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구매 할 수 있는 복권, 로또 등에서 나오는 기금으로도 운영이 됩니다.

     

     

    따라서 복권과 로또가 없어지지 않는 한 보훈병원도 망할일은 없는 탄탄한 병원입니다. 

     

     

    일의 강도는 어느 병원이나 힘든건 매한가지입니다. 다만, 보훈병원에 방문하는 내원객 대부분이 전쟁을 겪은 국가유공자분들과 그들의 가족이다 보니 다소 거친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마스크쓴원빈 또한 보훈병원에서 인턴생활을 잠시 했었는데 대부분 친절하신 환자분들이었지만 감당안될 수준의 환자분들도 있어서 그때 당시의 저에게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었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러한 분들은 어디에나 존재하겠지만 보훈병원 특성상 조금 더 있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이상 보훈병원에 관한 간단한 정보였으며 보훈병원도 준공무원에 해당되기에 대학병원급의 연봉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복지나 정년등의 이유로 여전히 많은 지원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