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면제 몸무게 신검 4급공익기준과 과체중 저체중기준

알쓸신잡/행정

마스크쓴원빈 윤실장 2023. 11. 22. 16:21

이기자부대를 전역한 마스크쓴원빈은 2년2개월 만기전역을 한 육군 예비역 출신입니다. 현재 이기자 부대는 추억속으로 사라진 육군부대입니다.

가끔 강원도를 우연히 가게 된다면 고생했던 군대시절이 떠오를 만큼 추억이 많이 남은 곳입니다.

71kg으로 입대를 하여 59kg으로 만기전역을 했습니다. 약 2년의 군생활동안 12kg를 감량을 하였습니다. 그만큼 군대는 살을 빼주기도 하고 반대로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마른사람을 규칙적인 생활패턴으로 인해 증량을 시키기도 합니다.

근데 너무 뚱뚱하면 군대 입대를 과연 할까요? 그리고 몸무게로 인한 신검 공익기준이 있을까요? TV에서 보면 천하장사 출신 개그맨 강호동씨가 '너무 뚱뚱해서' 군대 면제를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지금 현재도 몸무게로 인해 군대면제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몸무게 군대면제?!

몸무게로 인해 군대면제를 받는 시절은 아주 예전입니다. 지금 현재는 관련법이 개정이 되어 몸무게가 아무리 많이 나가거나 혹은 아무리 적게 나가더라도 군대면제가 아닙니다.

과체중과 저체중은 키에 따라 BMI수치 결과값을 토대로 4급 공익근무요원으로 빠지게 됩니다. 물론, 엄청난 저체중 혹은 엄청난 고체중이 되어야합니다. 또한 몸무게도 중요하지만 키도 중요합니다.

몸무게가 아니라 키가 남들보다 작거나 혹은 남들보다 월등히 크다면 군대 면제 혹은 신검 4급으로 공익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키가 큰만큼 당연히 남들보다 체중도 많이 나가게 됩니다. 이러한 것을 계산하는것이 바로 BMI계산입니다.

<BMI계산값>

군대 면제는 몸무게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표에서 보시다 시피 신장(키)와 관련이 있습니다. 신검대상자가 140.0cm 이하라면 몸무게와 상관없이 6급에 해당되어 면제가 됩니다.

신장이 141.1~146cm 사이라면 몸무게와 상관없이 5급에 해당되어 기초군사훈련과 예비군훈련등은 제외되고 오로지 민방위훈련만 받으면 됩니다.

146~159.0미만이라면 몸무게 체중과 상관없이 4급 보충역으로 공익판정을 받습니다. 따라서 몸무게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신검대상자의 신장이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농구선수들 처럼 키가 204cm이상이라도 몸무게와 상관없이 4급에 해당되어 공익판정을 받습니다. 그래서 농구선수출신인 하승진선수 또한 공익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였습니다.

물론, 서장훈선수는 아시아게임 올림픽금메달로 군대면제를 받았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몸무게가 아무리 과체중 혹은 저체중이라도 키가 평균범위에 있다면 군대면제 판정은 받지 못하고 최소 신검 4급 공익판정을 받을 수있습니다.

사실 신검 1급~3급까지는 현역입영대상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신검 4급을 받기위해서는 정말 눈에 띄는 과체중 혹은 저체중은 되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마스크쓴원빈의 현재 신장(키)와 신검 받을 나이를 입력하여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키가 171cm라면 적어도 103kg이상이 되어야 신검 4급 판정을 받습니다.

그만큼 웬만한 과체중이나 저체중이 아닌 이상 몸무게로 공익판정 받기는 쉽지 않습니다. 물론, 공익판정을 받기위해 일부러 살을 찌우거나 빼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정도의 노력을 할바에는 차라리 군대가는게 더 낫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