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계열공부자료

병원방사선피폭 엑스레이방사선 과연 안전한게 맞는가?

마스크쓴원빈 윤실장 2022. 11. 23. 07:33

 

 

 

병원가면 가장 기본적인 검사항목이 혈액검사와 더불어 X-ray영상 검사입니다

엑스레이 검사할때 사람들은 신경이 곤두섭니다 바로 방사선피폭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주변국이 방사능피폭으로 큰 피해를 본것을 뉴스로 접했었고 (러시아체르노빌) 또한 2차세계대전때 일본에 많이 거주중이었던 조선인들이 방사능피폭으로 피해를 본 사실도 역사로 남아있습니다 

 

 

선진국에 비해 병원예방검사를 철저하게 잘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만큼 엑스레이촬영도 많이 합니다 그럼 병원방사선 과연 안전한지에 관해서 제가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엑스레이 피폭단위

 

엑스레이 피폭단위는 mSv(미리 시벌트)입니다 

 

 

 

 

 

 인공방사선

 

병원에서 사용하는것은 다 인공방사선입니다 방사선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사람에게 끼치는 겁니다

병원에서 가장 기본으로 하는 검사인 흉부 x-ray 피폭은  환자의 체형과 방사선노후에 따라 다르겠지만 통상적으로 약 0.1mSv 입니다 

 

 

 

흉부엑스레이방사선 보다 더 약한 인공방사선은 치과에서 사용하는 파노라마와 구내(치아안에 필름을 넣어서 검사)촬영, 치과CT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구내촬영은 정말 약한 피폭을 보여줍니다 파노라마방사선촬영이 약 0.01mSv입니다 파노라마를 10번 검사해야 흉부엑스레이촬영 한번 하는것과 같은 값을 보입니다

 

 

 

 

 CT방사선피폭

 

검사목적으로 하는 촬영중에서 가장 방사선 세기가 강한것은 단연코 CT검사입니다 흉부CT를 검사했을때 약 8mSv가 되고 복부CT는 더 큰 피폭이 됩니다 거기에 PET-CT는 전신을 하기에 더 많은 방사선피폭이 됩니다

 

 

 

 

 

 

 투시촬영

 

병원에서 하는 방사선투시검사는 ANGIO검사가 있습니다 방사선을 계속해서 쏘면서 조영제가 혈액을 따라 심장 또는 원하는 부위에 제대로 가는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일반 엑스레이 검사는 사진이라고 보면 되고 투시촬영은 동영상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잘 되겠습니다 

 

 

 

임산부-방사선피폭

 

 

 

 

 

 자연방사선

 

우리가 가만히 숨만 쉬어도 방사선피폭이 되는걸 알고 계신가요? 바로 우주에서 오는 자연방사선이 있습니다 1년 평균 자연에서 오는 방사선 피폭은 약 2.4mSv입니다 우주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방사선피폭양은 늘어납니다

 

 

대표적인 직업이 항공관련 작업종사자일텐데요 스튜어디어스와 조종사등이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사람보다 자연방사선이 높을뿐 크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방사선치료

 

암환자에게 항암약물치료와 함께 같이 병행되는것이 방사선치료입니다 방사선치료는 고가의 장비와 우수한 의료인력이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지역내 큰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과 대학병원 종양학과에서 시행됩니다

 

 

방사선치료는 인체내에 암조직에만 방사선을 쬐어 치료하는 행위로 엄청난 방사선피폭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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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방사선치료를 하는 이유는 방사선피폭으로 얻는 위험보다 치료를 함으로써 얻는 이익이 더 크기 때문에 암환자에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정상조직에는 방사선피폭을 최소화 합니다 

 

 

 

 

 

 허용선량

 

일반인 : 일반인은 연간 1mSv를 넘지 아니합니다  

작업종사자 : 연간 최대 50mSv, 5년간 100mSv를 넘지 아니합니다

 

영상의학과 선생님들은 분기별로 방사선피폭을 측정하는데 하는 업무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0.1mSv입니다 따라서 방사선사들이 대머리가 많다는 말은 잘못된 정보로 인한 허위뉴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치며

병원에서 방사선으로 하는 검사들은 방사선피폭으로 인한 피해보다도 의학적으로 얻는 이익이 더 크고 방사선피폭 또한 인체에 해를 끼칠만큼 크지 않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다만, 반복적인 방사선검사는 피해야하며 검사하기전 방사선피폭을 줄 일 수 있는 차폐체등을 꼭 이용해서 검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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