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전도검사로 알 수 있는 질병과 심전도검사비용
안녕하세요. 병원에서 10년넘게 보건직종사자로 근무하고 있는 마스크쓴원빈입니다.
오늘은 마스크쓴원빈의 전문 분야가 아닌 간호사인 와이프의 전문분야에 대해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와이프는 종합병원 특수검사 심장검사실에서 심장초음파 어시스트 간호사로 재직중에 있습니다.
심장검사실에서는 심장에 관한 다양한 검사를 진행중이며 그 중에서 심장초음파와 심전도검사 그리고 24시간 홀터, 운동부하등이 대표적으로 진행되는 곳이 심장검사실입니다.
심장질환은 우리나라 질병 사망률 2위에 해당될 만큼 아주무서운 질환입니다. 대부분 고령에 나타나는 질환에 비해 심장질환은 20대부터 고령까지 나이에 상관없이 다양한 연령대에 골고루 분포하고 있습니다.
입원을 하게 되면 가장 기본적으로 하는 검사가 바로 흉부엑스레이검사와 심전도검사인데 심전도 검사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그리고 심전도검사로 알수 있는 질병이 무엇인지는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심전도검사로 알 수 있는 질병과 심전도검사비용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전도검사로 알 수 있는 질병
심전도검사로 알 수 있는 질병은 대표적으로 부정맥이 있습니다. 부정맥은 심장이 규칙적으로 뛰지 않고 불규칙적으로 활동하는 것을 의미하며 부정맥이 지속적으로 심할경우 일정하게 뛰게 하는 심장박동기 이식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심전도 검사를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심전도 검사는 아주 잠깐의 검사시간이 소요됩니다.
부정맥이 심한사람들은 잠깐의 심전도검사에서도 결과를 알 수 있지만 환자의 증상을 보았을때 부정맥이 의심되지만 심전도검사에서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경우에는 24시간 홀터 검사라는 것을 진행하여 하루동안 즉, 24시간동안 몸에 부착하여 심전도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4시간의 기록으로 부정맥 진단이나 협심증의심 진단도 내릴 수 있습니다.
일단 심전도검사에서 그래프에 이상이 있다면 가장 우선적인 것이 부정맥을 의심하고 이것이 아니라면 협심증과 심장비대증, 판막이상증등이 있습니다.
부정맥과 같은 심장질환들은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유전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심장질환에 대해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검사 질병
심장에 관한 질병은 부정맥, 협심증, 판막이상증, 심장비대증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심전도로 알 수 있는 질병은 대표적인 질병이 바로 부정맥입니다.
심장초음파를 하는 경우는 대부분 심장판막에 이상이 있을때 하는 경우있습니다.
심장CT를 하는 경우는 심장혈관 의심이 될때 검사를 진행합니다. 각 심장검사마다 보고자 하는 주요 질환이 다르다보니 환자의 증상에 따라 주치의는 검사를 진행합니다.
심전도검사비용
심전도검사는 대부분 건강보험 적용이 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비용이 청구됩니다. 일반 병원이나 의원급에서는 1만원이하로 심전도검사비용이 청구 됩니다.
상급종합병원 대학병원을 내원하더라도 심전도검사비용은 2만원이 채 되지 않는 저렴한 검사에 해당됩니다.
다만, 심전도검사에서 이상이 발견시 24시간 홀터 검사를 하게 된다면 더 많은 비용이 청구 되고 심장초음파를 진행하게 된다면 20여만원의 검사비용이 발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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