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완치율과 생존율 갑상선암 증상확인
우리나라 성인여성 중에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이 바로 '갑상선암'입니다.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이기는 하지만 완치율과 생존율도 다른 암에 비해 월등히 높습니다.
보통 암의 완치판정기준은 5년이내에 전이 또는 재발을 하지 않는 기준으로 완치판정을 내리는데 그 사이에 전이가 될 수도 있기때문에 정기적으로 CT 또는 PET-CT를 통해 전이 유부 혹은 암 재발 유무를 판단합니다.
대부분의 암환자에게서 완치판정이 내리기 까지 중증환자등록을 통해 검사에 대해 급여적용이 되어 굉장히 저렴한 병원비용이 부담 되는데 갑상선암환자에게는 완치율과 생존율이 높아서 PET-CT등에 대해서 비급여적용이 됩니다.
그만큼 갑상선암환자는 전이와 재발보다는 대부분 완치로 판정이 나기 때문입니다.
갑상선암 증상
갑상선암은 증상이 있어서 발견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건강검진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럼에도 갑상선암은 참고로 의료보험공단 국가건강검진에는 갑상선암에 대한 건강검진 항목이 따로 없습니다.
직장건강검진 혹은 일반 건강검진에 피검사항목과 함께 기본적으로 포함되어있는 검사가 바로 흉부x-ray와 갑상선 초음파입니다. 검사도 초음파로 비교적 간단하게 할 수 있고 비용적인 측면도 크지 않습니다.
건강검진이외에는 갑상선 암 조직 결절이 생겨 딱딱하게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감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물질이나 침을 삼킬때 통증이 느껴지는 것도 갑상선암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때에는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갑상선초음파 검사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암 생존율 완치율
갑상선암 | 성별 | 암발생시기 | 환자수 | 5년상대완치율(생존율) |
남 | 2006~2010년 | 20,339 | 100.0% | |
2011~2015년 | 33,605 | 100.0% | ||
2016~2020년 | 31,921 | 100.0% | ||
여 | 2006~2010년 | 107,770 | 99.9% | |
2011~2015년 | 143,878 | 100% | ||
2016~2020년 | 103,704 | 100% | ||
계 | 2006~2010년 | 128,109 | 100% | |
2011~2015년 | 177,483 | 100% | ||
2016~2020년 | 135,625 | 100% |
암중에서 유일하게 완치율과 생존율이 100%인 질병이 바로 갑상선암입니다.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전이가 쉽게 되지 않고 수술로 암결절 제거도 비교적 간단합니다.
또한 예후도 좋고 수술에 대한 부작용이나 갑상선암에 대한 부작용 또한 크지 않습니다.
사실 2006년 이전에 대한 갑상선 암 완치율은 약 95% 정도였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의학이 발전하고 의료기술과 의약품 또한 함께 성장하면서 갑상선암에 대한 완치율이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갑상선암도 물론 악성종양이기에 조심은 해야겠지만 갑상선암에 걸렸다고 해서 너무 낙담하지 마시고 완치율과 생존율이 100%에 가까우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치료에 전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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