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건강검진 암검진 검사항목과 대상자 나이 비용정리

병원검사

마스크쓴원빈 윤실장 2023. 10. 24. 17:12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의료혜택이 선진국 못지 않게 좋은 나라입니다.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혹은 직장가입자들에게는 생애주기별 국가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사전고지를 통해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안내를 하고 있지만 정확하게 어떠한 검사항목과 암검진 그리고 정확한 비용에 대해서는 모릅니다.

국가건강검진 암검진은 모두 무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100% 무료는 아닙니다. 추가 개인 부담이 있는 항목도 있으니 이번시간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에서 시행중인 국가암건강검진이 기존에는 5대 암으로 진행하였으나 2019년부터는 폐암까지 포함하여 6대암 국가건강검진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간암의 경우에는 만 40세이상 고위험군이 암검진 대상인데 여기에 고위험군이라 함은 간경변증이나 B형간염 바이러스 항원 또는 C형 간염바이러스 항체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고위험군이 아닌 이상 국가건강검진 암건진은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다른 암에 비해 간암과 담도암 담낭의 완치율이 낮은편입니다.

폐암발생 고위험군은 30갑년 즉, 흡연기간이 긴 흡연력을 가진 현재 흡연자와 폐암검진의 필요성이 높아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사람입니다.

여기에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한 사람은 몇년전 우리나라를 떠들석 하게 했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속합니다. 그분들은 2년에 한번씩 저선량흉부 CT 검사를 해야합니다.

대장암 검사는 분별잠혈반응검사 다른말로 채변을 통해 이상이 발견되었을 때에 대장내시경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은 국가암건강검진 위내시경 할때 대장내시경을 본인 비용을 더하여 함께 진행하는 편입니다. 어차피 수면을 할 때 한꺼번에 하는 게 수검자 입장에서는 편하기 때문입니다.

국가암건강검진은 국가사업이기때문에 무료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내시경의 경우 비수면으로도 가능하기에 수면비가 빠져있습니다.

따라서 수면위내시경을 할 경우에는 수면비를 본인 돈으로 지급해야합니다. 어차피 수면비를 내야하기 때문에 위내시경 암검진을 할때 대장내시경도 같이 추세입니다.

대부분의 국가암검진비용이 무료지만 자궁경부암 검사를 위해 예약을 한 상태에서 혹시나 평소에 아랫배가 아픈등의 증상으로 진료를 함께 보게 된다면 진료비가 당연히 본인부담금으로 비용이 추가 됩니다.

여기에 질확대경검사등의 추가 검사를 받을경우 여기에 대해서도 추가 본인부담금 병원비가 나옵니다.

이러한 추가검사에 대한 실비보험문의가 많은데 추가검사에 대한 실비보험 청구 가능합니다. 추가검사를 했다는것은 곧 의사진료를 통하여 진행하였기에 의사진료비도 포함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한것이 아닌 통증 혹은 의심으로 인하여 추가검사이기에 실손보험 실비보험청구로 검사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간혹 위내시경국가건강검진 수면비를 실비로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오는데 보험약관과 보험사에 따라 상이하지만 통상적으로 국가암검진 위내시경했을 경우 수면비는 실비보험청구해도 나오지 않습니다.

본인통증으로 검사를 한것이 아니라는 게 핵심입니다. 내시경 검사 수면비용 또한 병원마다 상이한데 보통 내시경 수면비용은 50,000~60,000원 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면내시경시 수면약품이 흔히 말하는 마약성분이기 때문에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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