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아틴 정상수치와 낮추는 방법
많은 피검사종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수술시 혹은 CT나 조영제를 이용한 검사시에 꼭 필요한 혈액검사가 바로 크레아틴수치입니다.
영어이다 보니 크레아틴 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며 크레아티닌 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편의상 크레아틴 이라고 적겠습니다.
크레아틴
크레아틴은 근육에서 생성되는 노폐물로근육에서 혈청으로 빠져나와 신장으로 배출됩니다. 즉, 우리 인체 장기중에 신장의 기능과 관련이 깊습니다.
크레아틴 수치가 정상이 아니라면 당연히 신장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고 있지 않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장(콩팥)에서 혈액속의 크레아틴을 걸러내는데 이렇게 걸러낸 크레아틴은 소변을 통해 밖으로 배출 되어야 합니다. 의학용어 약어로는 'Cr' 로 사용됩니다.
참고로 우리 인체의 장기중에 신장(콩팥)은 2개가 있습니다. 이중에 하나라도 기능에 이상이 생긴다면 크레아틴 수치는 정상수치에 달하지 않습니다.
크레아틴 정상수치
일반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게 된다면 대부분 기본 혈액검사에 포함되기도 합니다. 혈액검사결과를 받아보시면 대부분 나의혈액 수치와 정상수치가 참고로 표기 됩니다.
기준 | 평균 크레아틴 수치 |
남성 | 0.6~1.2 mg/dL |
여성 | 0.5~1.1mg/dL |
청소년 | 0.5~1.0mg/dL |
소아 | 0.3~0.7mg/dL |
크레아틴 수치 높은 이유
1.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과 신장기능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장기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해 신장의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하게 되므로 크레아틴 수치가 높게 나타납니다.
2. 신부전 또는 신장기능 이상
신장기능 이상으로 크레아틴이 사구체로 여과해 내지 못함으로 인해 크레아틴 수치가 높게 나타납니다. 신장기능이상은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해내는 역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CT검사시 조영제를 사용하여 하는 검사에서 크레아틴 수치가 높다면 조영제를 배출하지 못하게 되고 이는 신장기능을 더욱 악화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크레아틴 수치가 높다면 CT조영제 검사를 보류 혹은 전처치 주사약물 주입후 가능합니다.
3. 일시적인 육류과다 섭취
평소에 육류를 과다하게 섭취하게 된다면 순간적으로 크레아틴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크레아틴 수치 낮추기
모든 질병의 해결책은 비슷합니다. 잘자고 잘먹고 운동하는 것입니다. 크레아틴은 여기에 수분섭취가 중요하게 작동됩니다. 수분을 많이 섭취할 수록 소변 배출량도 늘어나고 이에 따라 노폐물도 잘 배출 시키기 떄문입니다.
또한 피로도가 증가하는 활동이나 수면부족등은 피해야합니다. 우리 신체 장기중에서 신장의 피로도가 증가하게 된다면 신장의 능력이 감소하여 노폐물을 제대로 배출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CT 조영제 검사시 크레아틴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다면 의료진과 상의후 전처치 약물을 주입후 검사를 하던지 아니면 다른 검사로 대체 해야합니다.
급성신부전 환자들의 경우에는 CT조영제 검사를 되도록이면 권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상 크레아틴정상수치과 CT조영제검사와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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