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긴급출동서비스 타이어공기압충전도 가능

 

 

마스크 쓴 원빈이 소유하고 있는 차량은 6인승 SUV 하이브리드 쏘렌토입니다. 주말에 나들이할 때만 운행을 하다 보니 출고한 지 2년이 되어가는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아직 1만 km를 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애지중지하게 타고 다니는 녀석인데 어느날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떴습니다. 고속도로 타고 장거리 여행가기고 한 날이라서 그냥 갈려고 하다가 타이어공기압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연비에 좋지 않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어서 타이어공기압충전을 무료로 받기 위해 자동차보험회사 긴급출동을 해 보았습니다. 

 

 

 

 

자동차보험 긴급출동서비스

 

항목	내용
1. 배터리방전시 시동	시동조치
2. 전기차 방전시 응급지원	하루 1회 60km까지 견인
3. 타이어펑크수리	하루 1개까지
4. 타이어교체	피보험자동차에 내장된 예비타이어로 교체
5. 장금장치해제	외제차는 서비스 제공 X
6. 비상급유	하루 1회 3리터 주유
7. 긴급 견인	10km까지 무료 견인
8. 긴급 구난	도로를 이탈하여 운행불가할때
9. 휴즈교환	휴즈단락으로 운행불가시 새휴즈교체
10 .차량진단	계기판경고등 점등으로 시동걸수 없는 경우

 

위 표는 마스크쓴원빈의 자동차보험회사인 현대해상에서 제공하는 긴급출동 무료 서비스입니다. 

 

 

참고로 자동차보험회사 긴급출동무료서비스는 계약시점부터 계약종료 시까지 총 6회의 무료이용이 가능합니다.

 

 

전기차가 방전시 60km까지는 무료견인이 가능하지만 그 이후는 1km 추가 시 2,200원의 추가 요금이 붙습니다. 비상급유도 3리터 이상 추가 급유시 추가요금이 책정됩니다. 

 

 

긴급견인 또한 10km 까지는 무료 견인가능하지만 그 이후 1km 추가 시 2,200원의 추가요금이 책정됩니다. 

 

 

차량이 도로를 이탈하여 농지등에 빠져서 긴급구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최초 30분까지는 무료이며 그 이후는 추가 요금이 책정됩니다. 

 

 

타이어펑크수리는 있지만 타이어공기압이 낮아져서 경고등이 들어올때 타이어공기압 충전 항목은 없습니다. 그러나 직접 전화해서 문의해 본 결과 타이어공기압 충전도 자동차보험사의 긴급출동서비스 무료서비스가  가능했습니다. 

 

 

 

 

 타이어공기압 경고-무료충전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져서 자동차보험회사 긴급출동을 했습니다. 먼저 콜센터에 접수후 내가 있는 근처 카서비스직원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정확한 위치와 차량 상태를 설명해 줍니다. 

 

 

혹시나 몰라서 타이어공기압 경고등이 떴는데 타이어공기압 충전이 되냐고 물어보니 그것또한 긴급출동 서비스항목 중에 하나라며 다행히 무상으로 긴급출동 서비스가 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결론은 이유없는 타이어공기압 누출이 아니고 타이어에 못이 박혀있어서 공기가 새어나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작업이었고 총 소요시간은 약 15분 내외였습니다. 못을 제거하고 구멍 난 부분을 특수물질로 막고 공기압을 다시 충전하면 완료가 됩니다. 

 

 

타 티어에 못이 박혔을 때는 굳이 타이어교체를 진행하실 필요 없습니다. 못을 제거하고 구멍을 막아주어 타이어펑크수리를 하시면 됩니다. 

 

 

타이어교체까지 필요한 경우는 타이어 옆부분이 찢어지는 경우나 타이어마찰면이 단순 구멍이 아닌 찢어졌을 때 타이어교체를 해야 합니다.  물론 타이어교체도 긴급출동 무료서비스에 해당됩니다. 

 

 

대신 하루동안은 100km이상의 과속으로 달리지 말라는 서비스기사님의 당부가 있었지만 이날 고속도로를 타야 되는 상황에서 130km까지 밟아보았지만 크게 지장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 타이어펑크 수리를 하고 하루정도는 100km이상의 과속은 하지 않는 게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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